<인생과 세월의 속도>
가라고 하지 않는데도
세월은 빨리도 간다
세월이 빨리 가는걸까?
세월을 보내기 싫은걸까?
어릴때는 참 많이 기다려야 설날이 왔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으면서 설날은 점점 빨라 돌아왔다.
어떤 이가 말 하길
세월은 나이의 두배의 속도로 간다고 하던데
정말 그런것 같다.
10대20km 20대40km
30대60km 40대80km
50대100km60대120km
70대140km80대160km의 속도로
점점 더 빠르게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질주한다
인생의 종착역이 더 가까워 질수록 더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세월!
그렇게 빨리가는 세월 아끼며 귀하게 여기며
세월과함께 즐기면서 인생을 살아가면
세월이 가는 속도에 민감하지 않아도 될것같다.
인생의 종착역이 얼마남지 않아서 그런지
어떤때는 가끔은 가슴 한켠이 텅 비어있는
이 세상에 나 혼자인것 같음을 느낄때도있다.
인생의 종착역이 두려운 것인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일들 이기에
피하여 보고싶은 마음이 있는건 아닐까?
그러나 그 또한 순응하며 받아드려야만 하는
숙명적인 일이다.
140km의 속도로 인생의 종착역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것 같은 세월속에서
그래도 마음속에는 희망과 꿈과 행복한 내일을 꿈꾸며
하루 하루 지나가는 세월에 투정하지 않고 만족하며
살아가는것이 세월에 순응하는 인생이라 생각해 본다
주변에서
건강이 좋지않은 분들 또는 평소에 건강 하더니
갑자기 세상을 떠나는 분들을 보면서
이제 이런 저런 욕심들을 하나 하나 내려놓음으로
행복을 깨닫는 나를 만들어 가야겠다.
<new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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