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方劑學情報

온리제(溫裏劑) 에 대하여

生命사랑 2009. 12. 27. 12:15

온리제(溫裏劑)를 사용할 경우


▣ 대상 : 이한증(裏寒證)


① 양허(陽虛)하여 한사(寒邪)가 쉽게 경을 따라 침범하는 경우

② 한사(寒邪)가 삼음(三陰)에 직중(直中)하여 장부에 깊이 침입하는 경우

③ 표한증(表寒證) 치료가 적절하지 않아 한사(寒邪)가 이로 침입하는 경우

④ 한약(寒藥)을 지나치게 복용하여 양기(陽氣)를 손상하는 경우.


▣ 주증 : 손발이 차고 열기가 없다∙따뜻한 것을 좋아한다∙움직이기를 싫어한다

∙         누워있기를 좋아한다∙갈증이 없다∙소변은 맑고 차며 양이 많다∙

          구토하거나 설사를 한다∙설태는 희고 맥은 침하다 등.


▣ 치칙 : “한자열지(寒者熱之)”


▣ 분류 : 溫中祛寒劑, 回陽救逆劑, 溫經散寒劑


온중거한제(溫中祛寒劑)

- 대상 : 중초(中焦)의  허한증(虛寒證)

- 주증 : 지궐(肢厥), 권태, 상복부의 비창(痞脹), 뱃속이 차고 아픔,

         식욕이 없음,구토, 설사, 갈증이 없음 등.

- 주약 : 온리약(溫裏藥) - 건강, 생강, 오수유,  초두구 등

         보기건비약(補氣健脾藥) - 인삼, 이당, 백출, 자감초 등.

- 방제 : 理中丸, 吳茱萸湯, 小建中湯, 大建中湯


회양구역제(回陽救逆劑)

- 대상 : 양기(陽氣)가 쇠약하여 신체의 내외가 모두 차고 심하면 음성격양(陰盛格陽)이나 대양증(戴陽證)으로 나타나는 병증.

- 주증 : 팔다리가 몹시 차다∙오한이 난다∙권태로워 누워있고 싶다∙구토를 하고 배가 아프다∙소화되지 않는 음식물을 설사한다∙정신이 약하고 산만하다 등

- 주약 : 부자, 건강, 육계 등의  온열약(溫熱藥)

- 방제 : 四逆湯 등.


온경산한제(溫經散寒劑)

- 대상 : 양기(陽氣)가 부족하고 영혈(營血) 또한 약한데, 여기에 한사(寒邪)가 경락(經絡)을 막아  혈맥(血脈)이 제대로 통하지 못하여 생기는 병증.

- 주증 : 팔다리가 몹시 차거나 마비통이 있으며, 심하면 살갗이 움직이지 않게된다.

- 주약 : 계지, 세신, 생강, 당귀, 작약 등의 온경산한약(溫經散寒藥)

- 방제 : 當歸四逆加吳生湯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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