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方劑學情報

삼출건비탕

生命사랑 2010. 1. 8. 19:42

處方名 삼출건비탕(蔘朮健脾湯)
    出典 東醫寶鑑
    分類 補益劑 -補氣劑
    造成 인삼, 백출, 백복령, 후박, 진피, 산사 각 3g, 지실, 백작 약 각 2.4g, 사인, 신국, 맥아,감초 각 1.5g
    用法 생강 3片, 대추 2枚를 넣고 물로 달여 복용한다.
    效能 건비양위(健脾養胃) 운화음식(運化飮食)
    適應症 胃虛, 만성위축성위염(慢性萎縮性胃炎), 만성식체(慢性食滯), 음황증(陰黃 證)
    解說 본방은 補氣劑로 분류되며 비위의 기허를 보하는 四君子湯(人蔘 . 茯笭 . 甘草 . 白朮)에, 理氣의 厚朴 . 陳皮 . 只實은 기체를 헤쳐주며 배속이 답답한 것을 없애고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여기에 白芍이 보좌하여 더욱 진통을 강하게 한다. 消導劑인 山査 . 神曲 . 麥芽와 방향화습제인 砂仁은 소화를 촉진하고, 生姜 . 大棗는 비위를 보하고 營衛와 氣를 조화한다. 四君子湯은 비위의 기능을 북돋아 소화흡수를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즉 소화액의 분비부족이나 위장의 연동감퇴로 인한 식욕부진 . 少食 . 식후의 팽만감 등을 해소한다. 비위가 허약하면 위내정수가 생겨서 소화불량 . 식욕부진을 일으키는경우가 많은데. 白朮과 茯은 위내에 정체한 수분을 혈관내로 흡수하여 이뇨에 의하여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人蔘은 신경중추의 흥분성을 높이고 피로를 경감한다. 只實. 厚朴 . 砂仁 . 陳皮는 모두 氣劑로서 胃氣의 침체를 깨우치게 하고 위벽을 자극하여 연동을 촉진함으로써 소화력을 보강한다. 이러한 작용을 [理氣]라고 한다. 山査 . 神曲 . 麥芽는 다같이 소화건위작용이 있는데 山査는 특히 기름진 음식물, 육류나 지방이 많은 음식물에 의한 소화불량에 적합하다고 한다.
또 麥芽 . 神曲은 곡식이나 과실 등의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에 소화를 촉진하고 식욕을 증진한다고 한다. 芍藥과 甘草는 芍藥甘草湯의 뜻이 있어서 급박을 완화하여 大棗와 함께 진통의 효과를 발휘한다.
본방이 적응하는 환자의 상태를 살펴보면, 빈혈성으로 얼굴이 창백하거나 누렇게 떠있는 것 같이 보이고, 원기가 없고 팔다리가 나른하여 몸을 움직이는 것이 귀찮다고 한다. 또 식욕이 없어서 음식이 땅기지 않고, 조금만 과식을 하면 위가 더부룩하여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생목이 올라 온다고 한다. 영양가가 많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항상 피로하고, 배가 아프거나 불소화성하리를 하기도 한다. 배를 만져보면 힘이 없고 맥도 약하게 나타난다. 이상과 같은 상황은 비위가 허약하기 때문이며, 본방을 사용하면 현저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蔘朮健脾湯은 四君子湯에 방향화습약(芳香化濕藥)인 후박, 砂仁과 이기약(理氣藥)인 진피, 지실 을 가하고 소도약(消導藥)인 신국, 맥아, 산사를 그리고 백작약, 생 강, 대추를 가하여 비(脾)를 보하 면서 적체(積滯)를 소도(導)시키고 비위(脾胃)의 납운수(納運水穀)하는 기능을 회복시키게 한 방제이다.
◎ 사군자탕 : 비위기허(脾胃氣虛)
◎ 후박, 축사 : 방향화습약
◎ 진피, 지실 : 이기약 - 기체(氣滯) 및 습울(濕鬱)에 의한 복통 - 창만(脹滿)과 기체(氣滯)에 의해 음식물이 적체되어 생기는 비만창통 ( 滿 脹痛)을 치료한다.
◎ 신국, 맥아, 산사자 : 음식물을 소화시켜 식적(食積)을 해소함.
    臨床 氣虛가 심하면 人蔘을 배로 증량하고, 冷이 보이면 乾姜 . 肉桂 . 川椒를 가한다. 설사에는 茯을 증량하고 澤瀉 . 車前子를 가한다. 酒滯에는 葛根 . 良姜을 가한다. 몸이 여위고 살이 찌지 않을 때는 山藥을 가하면 좋다.
    參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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