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方劑學情報

쌍화탕

生命사랑 2010. 1. 8. 19:44

處方名 쌍화탕(雙和湯)
    出典 和劑局方
    分類 補益劑 -氣血雙補劑
    造成 백작약 7.5g, 숙지황, 황 기, 당귀, 천궁 각 3g, 계지, 감초 각 2.25g
    用法 생강 3片, 대추 1개를 가하고 물에 달여 공복, 식전에 복용한다
생으로 된 것이나 냉한 과일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效能 調中益氣, 養血補虛
    適應症 ◎ 허로(虛勞)하여 힘이 없다
◎ 팔다리가 권태롭다
◎ 한열(寒熱)이 왕래한다
◎ 움직이면 숨이 가쁘다
◎ 얼굴이 누렇다
◎ 헛배가 부르고 식욕이 없다
◎ 허한 (虛寒)이나 도한(盜汗)이 있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解說 본방은 氣血雙補劑로 분류되며 기허 . 혈허할 때 보혈익기하는 방으로서 큰 병을 앓고 난 후 . 허로권태 또는 과로나 방사후 허로할 때 기혈을 함께 보하여 음양을 조화한다. 본방은 黃耆建中湯에서 膠飴를 빼고 四物湯을 더 넣은 것이다. 혹은 보혈하는 四物湯에 黃耆 . 桂枝 . 甘草를 가한 것으로 볼 수 있으면 혈과 기음양을 함께 조화하도록 되어 있다. 이때 대보원기하는 人蔘을 가하면 크게 보기할 수 있어서 더 유효하다.
본방은 고방입장에서 볼 때 모든 처방의 원조라 하는 桂枝湯에서 출발한다. 즉 桂枝湯에서 芍藥을 가하고(小建中湯) 이에 보혈생기의 기본방인 當歸補血湯(當歸, 黃耆)을 가하면 歸耆建中湯이 된다. 여기에 地黃 . 川芎을 가하면 본방이 된다.
즉 桂枝湯 → 桂枝加芍藥湯 → 小建中湯 → 當歸建中湯 → 黃耆建中湯 → 雙和湯이 된다. 또 雙化湯에 人蔘 . 白朮 . 茯笭 등 보기제를 가하면 十全大補湯이 된다. 따라서본방은 十全大補湯에 비해 보기력이 조금 가벼운 보약으로 많이 애용된다. 기혈양허를 함께 보하는 데 있어서 흔히 소화흡수력이 약한 사람은 四物湯등 음혈을 보하는 약을 먹을 때 위장장애를 일으키는 수가 많다.
따라서 여기에 보기제를 가하면 보기작용만 하는 것이 아니고, 보혈약효를 충분히 살리기 위한 배려이다. 이런 것을 [氣能生血]이라 하고 보혈하는 데는 먼저 보기면을 중시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보기생혈의 [峻補方]인 當歸補血湯을 보더라도 黃가 當歸(6g)의 5배나 많이 들어 있다. 즉 대출혈이나 장기간에 걸친 출혈 후 또는 빈혈. 산후. 위독한 소모성질환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중한 기혈양허에 쓰는 방이 바로 當歸補血湯이다. 보혈목적인 當歸가 보혈효능을 얻으려면 그 전에 보기(소화흡수능력
촉진)시켜야 하므로 그 때문에 보기약 黃가 5배나 많이 들어가게 된 것이다. 보기약인 黃耆는 뇌의 흥분성증대. 전신기능촉진. 면역능증가. 말초순환촉진 작용 등으로 보혈목적을 달성하게끔 보좌한다.
또 人蔘과 더불어 大補氣(補脾, 자양강장)하는 유명한 약이다. 黃耆는 표허한 사람에게 써서 표허를 보하여 피부의 혈행과 이수를 잘하게 하며 육아형성을 촉진한다. 반면 人蔘은 五臟氣를 보하는 효능이 강하여, 補裏虛와 생진익기 . 정신안정작용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보약에는 人蔘과 黃耆가 같이 쓰여진다(補中益氣湯, 十全大補湯). 본방은 四物湯은 補血하고 黃耆建中湯은 補氣하는데 이 두 약이 비위 중의 氣血을 조화시키므로 雙和湯이라 한 것이다. 黃耆建中湯은 비위를 보하며 주리에 陽氣를 보하여 病邪가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虛勞損傷으로 氣血이 부족한 것을 낫게 한다. 또 四物湯은 陰血을 보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방중 辛甘溫의 當歸는 활혈보혈로 혈을 온보자윤하여 혈액순환. 조경하는 부인의 聖藥이라 불리우는 대표적인 혈약이다. 當歸는 이와같이 자양강장과 순환촉진작용으로 빈혈상태를 개선하고 영양과 저항력을 향상시킨다. 桂枝는 계수나무의 가지로서 피육질이 두터운 것은 肉桂라 하고 얇은 것은 桂皮라 부른다.
또 관상인 肉桂를 官桂, 桂皮의 배면 콜크 층을 긁어 제거한 것을 桂心이라고 하며, 모두 桂枝에 비하면 대열하여 온중보양력이 강하다. 桂枝는 건조성으로 溫經通脈力이 강하다. 따라서 본방과 같이 온보하는 八味丸 . 溫經湯 . 當歸四逆加吳茱萸生姜湯 등에는 桂枝보다 肉桂가 더 효과적일 것이다.
특히 肉桂는 腎의 命門火(양기)쇠약으로 피로권태 . 원기부족한 것을 보하는 작용이 크다. 또 桂枝는 소량을 쓰면 表陽을, 중량은 腎陽을, 다량을 쓸 때는 心陽을 보한다
고 한다. 炙甘草도 역시 보비익기작용이 있어서 이상의 보기제를 보좌한다. 더욱이 桂枝와 합하면 桂枝甘草湯이 되어 심기부족 . 심기허를 보하는데 완벽을 기하게 한다. 보혈의 熟地黃을 비롯하여 當歸 . 芍藥은 당 . 단백질 . 지질 . Vitamin . Mineral 등 영양분을 풍부히 함유하여 전신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고 신경기능 . 내분비기능을 정상화시킨다. 활혈의 川芎 . 當歸는 혈관확장작용을 통해서 영양물의 조직공급 분배를 원활히 한다. 이상과 같은 종합효과로 보기행혈하여 음양기혈을 함께 보한다.
- 사물탕(四物湯)과 황기건중탕(黃 建中湯)의 합방 사물탕 : 혈허의 증상을 개선함. 황기건중탕 : 신체가 허약하여 피로 하기 쉬운 사람의 병후 쇠약, 도한, 허약체 질, 황한 등을 치료함.
- 보기약(補氣藥)을 대표인 황기와 보 혈약(補血藥)을 대표인 당귀를 함유한 당귀보혈탕(補血湯)의 의미도 있음.
    臨床 - 복창(腹脹) 및 복착협(腹窄狹) : 후박 을 가 뱃속이 딱딱하면 사인을 가한다.
    參考 ◎ 自汗 . 盜汗이 심하면 黃耆를 증량하고, 빈혈이 심하면 當歸를 증량한다.
◎ 犯房傷寒에는 九味羌活湯을 합방한다.
◎ 피로가 심하고 감기를 겸하여 발열할 때는 敗毒散을 합방하고(雙敗湯), 內傷(酒
滯, 食傷)을 겸하였을 때는 不換金正氣散(雙金湯)을 합방한다.
◎ 몸이 피로하고 온몸이 쑤시며 어깨가 결릴 때는 葛根湯을 합방한다(雙葛湯).
◎ 葛根湯을 쓰기에 환자가 약하다고 생각될 때 많이 이용한다.
◎ 過勞로 감기로 열이 심하면 桂枝를 빼고 防風 . 荊芥 . 白芷 . 柴胡 . 黃芩을 가하고, 咳嗽喘息에는 杏仁 . 前胡 . 桑白皮 . 半夏 . 陳皮 . 五味子를 가하고, 虛煩불면에는 元肉 . 酸棗仁 . 茯神 . 木香 . 香附子 . 半夏 . 只實 . 竹茹 . 黃連 . 梔子를 가하고, 요통에는 杜沖과 續斷 . 牛膝을 가하고, 정력부족에는 巴戟 . 人蔘 . 鹿茸을 가하고, 早漏症에는 杜沖과 續斷 . 牛膝을 가한다.
◎ 식욕이 감퇴하면 藿香 . 陳皮 . 白朮 . 砂仁을 가하고, 사지관절통이 있을 때는 防風을 가한다.
◎ 모발이 탈락할 때는 六味地黃湯을 합방한다.

'◈方劑學情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십전대보탕  (0) 2010.01.10
당귀작약산  (0) 2010.01.09
삼출건비탕  (0) 2010.01.08
복약식기(약먹을때 꺼려야 할 음식)  (0) 2010.01.07
당귀육황탕(當歸六黃湯)  (0) 2010.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