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學情報

영실근 (색미근)에 대하여

生命사랑 2011. 4. 9. 19:54

榮實根(영실근)에 대하여

 

 

 

찔레나무와 열매(營實)의 효능

 

한약 명 영실은 장미과의 찔레나무 열매다.

 

효능

노인이 소변을 잘 보지 못할 때와 전신이 부었을 때 쓰고 불면증,

건망증, 및 꿈이 많고 쉬 피로하고 성기능이 감퇴 되었을 때에도 유효하며

종기, 악창에 활용된다.

 

1.약리

관상동맥을 확장시키고 생쥐의 수명을 연장 시킨다.

체내에서 지방과 단백질 대사를 개선시키고 죽상동맥경화의 형성을 억제 시킨다.

 

2.임상보고

노인의 불면, 건망, 항 피로, 성기능 감퇴 등과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식욕증가, 수면 촉진 및 정력 개선과 적응력을 개선시킨다.

찔레는 장미과 장미속에 딸린 떨기나무로 한의학에서는 찔레를 석산호(石珊湖)라

부르고 그 열매를 영실(營實), 또는 색미자(嗇薇子)라 하여 약으로 귀하게 쓴다.

 

민간에서 약재로 더욱 귀하게 여기는데 꽃·열매·뿌리·새순·뿌리에 기생하는 버섯

등을 약으로 쓴다.

열매는 둥글고 많으며 가을에 붉게 익는다.

열매와 뿌리를 약으로 쓰는데 설사를 시키는 작용 이뇨작용, 해독작용, 소염작용,

이담작용이 있으므로 변비, 콩팥부기, 소변장애, 황달 등에 쓴다.

돌림간염에도 쓴다.

 

3.찔레열매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독을 법제하여 쓰면 소변이 잘 안나오는 데 

야뇨증.오줌싸게등에 큰 효과가 있다.
찔레 열매를 말려서 술에 풀어 시루에 쪄서 말리기를 아홉번 반복하였다가

가루내어 복용한다.

 

4.찔레뿌리

여성들의 산후풍.산후골절통에 찔레 뿌리로 술을 담그어 먹으면

놀랄만큼 효험을 본다.
가을철이나 이른봄철에 찔레뿌리를 캐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자기전에

약간 취할 만큼씩 마신다.


 

5.찔레나무버섯

달여서 복용하여 간질을 고친 사례가 있다고 한다.
찔레버섯 10~15g을 한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번 나누어 복용한다.
위암.폐암.간암등 여러 암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복용한다. 

 

6.급성간염

신선한 뿌리 20~30g을 돼지 살코기 80g과 같이 끓인다음 술 120~160㎖를 넣고

1시간 정도 또 끓여 점심이나 저녁 때에 하루 한 번 먹는다.

 

7.어린이 기침

경기·간질에는 찔레버섯 10∼15그램을 한 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찔레버섯은 찔레나무 뿌리에 붙어

땅속에서 자라므로 찾아내기가 어렵다.


찔레순을 흑설탕이나 꿀과 함께 발효시켜 복용하면
생장조절 호르몬이 많이 들어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변비, 수종, 어혈 등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다.
 
우리 선조들은 찔레꽃을 증류하여 화장수로 즐겨 이용하였다.
이를 꽃이슬이라 하여 찔레꽃 향수로 몸을 씻으면 미인이 되는 것으로 믿었다.
찔레꽃에는 0.02∼0.03퍼센트의 정유가 들어 있어 더위를 식히고 위장을 조화하며
출혈을 멎게 하는 등의 효능이 있다.
찔레 열매에는 여자들의 생리통·  생리불순·변비·신장염·방광염·각기·수종 등에
치료 효과가 뛰어난 약재이다.
8∼9월에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대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하루에 10∼15그램을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많이 먹으면 설사가 심하게 나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
 
반쯤 익은 열매를 따서 깨끗하게 씻어 독한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그 술을 조금씩 복용하는 방법도 있고 찔레 열매를 엿처럼 진하게 달여서
영실고나 영실 엑기스를 만들어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찔레 열매에는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독을 법제하여 쓰면 부종·수종·소변이
잘 안 나오는데 야뇨증·오줌싸개 등에 큰 효과가 있다.
하지만 한약 일반건재상에 나오는 영실은 법제를 하지를 않고 이용 하는경우가
많으나 별다른 부작용이 있을 만큼의 독은 없다
찔레 열매를 말려서 술에 풀어 시루에 쪄서 말리기를 아홉 번 반복하였다가가루
내어 복용한다.
 
7.찔레나무 뿌리
찔레 뿌리는 산후풍·산후골절통·부종·어혈·관절염 등에 효과가 신비롭다.
특히 여성들의 산후풍·산후골절통에는 찔레 뿌리로 술을 담가 먹으면 효과가크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찔레 뿌리를 캐내어 율무쌀로 막걸리를 빚어 자기 전에
약간 취할 만큼씩 마신다.

또는 담금주로 술을 담으면 찐득 찐득해지는 술을 느낄수 있는데 약주로 음용한다면
참 좋은 약주다
 
찔레나무 뿌리는 맛은 쓰고 떫으며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비장, 위장, 신장에 들어간다. 
열을 내리고 습을 거두며 풍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폐옹, 설사복통, 치통, 당뇨병, 이질, 관절염, 사지 마비, 토혈,
비출혈, 빈뇨, 유뇨, 월경 불순, 타박상, 창절개선을 치료한다.  6~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시 찧어서 붙이거나 달여서 입을 가신다.
 
8.찔레상황버섯
찔레나무 뿌리에 기생하는 찔레버섯은 어린이 기침·경기·간질에 최고의 묘약이며
항암효과도 뛰어나다.
찔레나무 뿌리에 붙어 땅속에서 자라므로 찾아내기가 어렵다.
찔레나무 상황은 달여서 복용하면 흙 냄새가 조금 날 뿐 별 맛이 없는데이를
복용하고 간질을 고친 사례가 있다.
찔레상황버섯 10∼15그램을 한 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 세 번 나누어 복용한다.
위암·폐암·간암 등 갖가지 암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복용한다.
 
9.영실주 담기
영실이 완전히 나무에서 익은것을 따서 깨끗이 씻어 가마솥에 넣고 약간의 물을 부어뭉굴하게 24시간 다려서 그기에 토종꿀을 약간 넣고 다시 끓이고 건지를 건져낸후에 영실과 물의 합한것이 한 말쯤 되면 그기에 다시 토종꿀 반되를 넣고 뭉굴하게끓이되
24시간 끓인다 졸인다는 뜻임
그리고 완전히 식혀 술을 보충시키는데 재료의 2~3배 정도의 술을 붓고 밀봉하여
냉암소에 1년이상 보관하고난뒤에 마신다,영실주는 단맛을 가미하여 마셔도 좋지만 당뇨환자는 단맛을 가미하지 말아야 한다
 
당뇨환자가 치료재료 쓸경우 단맛은 해롭답니다이 경우는 만들때의 단맛은 아니고
마실때의 단맛입니다 장이 약해서 이질이나 설사를 자주하시는분은 영실주를
20여일 꾸준히 마시면 치유된다.
 
발기장애에 효과가 크며 소변불리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