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마음 원 게시물을 보시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보고싶은 마음 글/심재만 뼛속을 오르내리는 그리움 누구말처럼 하늘만큼 보고싶다. 아니다 죽을만큼 보고싶다. 여러시간 내게 머물지 못한다 하더라도 짧은 시간이라도 좋다. 속삭임의 말 몇마디가 아닐찌라도 그저 일상적인 이야기일찌라도 당신의 얼.. ◈自作글 2009.03.27
기다리는 아픔 - 기다리는 아픔 글/심재만 혹시나 하는마음에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혹시 문자라도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서 금방 보았지만 다시 들고 본다. 금방 휴대폰의 벨소리가 울릴것 같다. 곱디고운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내 귓가에 울릴것 같다. 눈가에 아른거리는 모습 귓가에 울려.. ◈自作글 2009.03.23
그 리 움 그 리 움 글/심재만 가슴속 깊이 가두어 두었던 애닲은 그리움을 긴 한숨으로 토해내 본다. 내 그리움의 원천인 당신은 만져질듯 보여질듯 하면서 만져 지지도 보여 지지도 않고 뼛속깊이 그리움으로 남아 눈시울 적시게 하며 가슴 저리게 한다. 들녁 멀리 어둑 어둑 어둠이 내리고 당.. ◈自作글 2009.03.12
걷다 보면 걷다보면... 글/심재만 그 춥던 겨울이 지나고 새색씨 볼처럼 발그스럼하게 봄 바람이 살갗 스미며 불어 오는데... 당신 그리움에 사무쳐 가슴 쥐어 뜯다가 당신 계신 곳으로 이렇게 갑니다. 부르면 금방 대답할것 같은 당신이 보일때 까지 오늘도 내일도 당신을 향해 벌걸음 멈추지않고 당신의 미소가 .. ◈自作글 2009.02.26
행복한 사람 행복한 사람 글/심재만 나는 스스로 항상 행복한 사람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다. 그런데... 나는 정말로 행복한 사람이였다. 첫재 타인의 손에 의하지않고 나의 일상을 즐길수 있으며 가족이 있다는것 사랑하는사람이 있다는것 누군가에 무었인가 해 주어야 할 일이 있다는것 그렇다 나는 한친구의 암선.. ◈自作글 2009.02.14
소망 소 망 글/심재만 아침 잠에서 깨었을때 그대가 내 곁에 있어 쌔근 쌔근 잠자는 그대를 달콤한 아침 입맞춤으로 깨우고 싶습니다. 속상한 일 있어도 그대를 바라 보면서 씻은듯한 상쾌함으로 행복하고 싶습니다. 낮이나 밤이나 그대와 함께 있으매 더는 아무것도 필요한것이 없는 그런 삶.. ◈自作글 2009.02.14
[스크랩] 비 (雨) 비(雨) 글/ 심재만 줄기 되여 쏟아진다. 구천 떠도는 영혼 위해 누군가 한없이 울어주고 있는듯... 하늘은 눈물같은 빗물을 하염없이 쏟아 내린다. 아픈 추억도 아픈 기억도 모두 쏟아지는 비에 실어 정처없이 떠 내려 보내자. 때묻은 껍질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껍질을 옷입자. 그리워도 보고파도 말 한.. ◈自作글 2009.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