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情報

신종플루 변종바이러스 출현

生命사랑 2009. 12. 5. 19:32
바이러스의 본성은 변종(신종플루 변종출현)

우쿠라이나 '변종플루' 발견돼, 확산 공포



우크라이나에서 신종플루(H1N1)보다 더욱 치명적인 의문의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16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140만명 이상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그 중 315명이 사망한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러스에 대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바이러스성 폐렴증상을 일으키며 신종플루에 감기와 캘리포니아 바이러스가 합쳐진 변종으로 파악돼고 있다”며 “신종플루보다 확산속도도 빠르고 치사율도 높다”고 발표했다.

해당 환자들을 진료한 현지 의사들은 “사망한 환자들의 사체해부 결과, 내출혈(内出血)과 폐수종(肺水腫)이 발견됐는데, 숯처럼 검게 변한 폐는 마치 불에 그을린 것과 같았다”며 “이같은 증상으로 미루어 볼때 ‘폐페스트’(페스트균이 폐를 광범위하게 침범하여 발생하는 병)일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

피해자가 급증하자, 지난 16일 빅토르 유스첸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WHO전문가 9명을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 긴급 소집해 바이러스 조사를 실시하고, 그 내용을 영국에 보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러시아를 비롯해 슬로바키아와 폴란드 등 공포에 휩싸인 주변국들은 입국하는 우크라이나인을 대상으로 특별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도널드 투스크 폴란드 수상은 “EU차원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며 국제적인 차원에서의 질병관리를 재촉하고 나섰다. (사진=병원을 둘러보는 우크라이나 수상,폐페스트 환자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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