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과 세월의 속도 <인생과 세월의 속도> 가라고 하지 않는데도 세월은 빨리도 간다 세월이 빨리 가는걸까? 세월을 보내기 싫은걸까? 어릴때는 참 많이 기다려야 설날이 왔는데 나이를 조금씩 먹으면서 설날은 점점 빨라 돌아왔다. 어떤 이가 말 하길 세월은 나이의 두배의 속도로 간다고 하던데 정말 .. ◈自作글 2019.10.06
헤아릴수 없는 사랑 <헤아릴수 없는 사랑> 글/심재만 내 작은 심장이 박동하기전 내 작은 호흡을 숨 쉬전에 당신은 나를 아셨으며 당신의 품에 나를 포근히 감싸 안으셨습니다. 그 날 이후 내 인생길 앞에 밝고 환한 등불이 비치기 시작 했습니다. 날마다 감사합니다. 날마다 고맙습니다. 날마다 나를 감.. ◈自作글 2017.12.12
기도 祈 禱(기도) 글/심재만 상쾌하고 밝은 아침을 열어 주심을 감사합니다. 시원한 공기를 호흡할수 있도록 건강한 폐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뜨겁게 뛰는 심장과 사랑할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화창하고 따사로운 봄날 아침 파릇파릇 올라오는 새싹을 볼수 있게 밝은 눈을 주셔서 .. ◈自作글 2014.03.18
당신의 의미 <당신의 의미> 글/심재만 이 세상에 하늘과 땅이있고 그 가운데 당신과 내가 있고 우리는 우연같은 인연으로 만나서 꿈보다 더 행복한 꿈을 꾸고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당신의 사랑이 없으시다면 이세상에 있는 모든것이 나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태양이 빛을 발하여 땅과 거.. ◈自作글 2013.11.04
가 을 가 을 글/심재만 새싹 움트던 봄날 요란히도 울어대던 종달이도 꾀꼴이도 모기 나르던 어느날 늦은밤 까지 요란히도 울어대던 소쩍새도 모두 떠나고.... 춘삼월 희망안고 피어났던 잎새들도 한잎 두잎 떨어져 간다.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고 바람이 안내 하는대로 갓 군대 가는 청년처.. ◈自作글 2012.09.10
[스크랩] 비 (雨) 비(雨) 글/ 심재만 줄기 되여 쏟아진다. 구천 떠도는 영혼 위해 누군가 한없이 울어주고 있는듯... 하늘은 눈물같은 빗물을 하염없이 쏟아 내린다. 아픈 추억도 아픈 기억도 모두 쏟아지는 비에 실어 정처없이 떠 내려 보내자. 때묻은 껍질을 벗어 버리고 새로운 껍질을 옷입자. 그리워도 보고파도 말 한.. ◈自作글 2011.05.02
[스크랩] 별헤는 밤 ★별 헤는 밤★ 글/심재만 하나 둘 셋 별을 헤입니다. 그대는 내가 갈수 없는 머언 하늘 아래 있지만 지금은 내곁에 있는듯 나는 그대를 품에 안고 까만 하늘 파란 별을 헤입니다. 저별은 그대의 별 저별은 나의 별 저별은 누구의 별일까? 하면서..... 깊어가는 밤을 잊고 시간의 흐름을 잊고 그대 향한 .. ◈自作글 2011.04.30
파 도 겨울파도 글/심재만 먼 길 떠난 갈매기가 야속한듯 성난듯한 얼굴로 바위를 향해 소용돌이치며 밀려와 철썩 철썩 바위를 때린다. 하얀 포말일으키며 포효처럼 왔다가 조용히 눈물 남기고 늦 가을 낙엽처럼 떠나가는 파도 겨울 바닷가에 그리움으로 사랑으로 추억으로 아픔으로 나그네 같이 닥아왔다 .. ◈自作글 2011.04.30
2월의 마지막 날 2월의 마지막 날 글/심재만 머언산 꼭대기 하얗게 눈이 쌓였고 살갗 스미는 바람이 차게 느껴지는데... 2월의 마지막날 아침이 열리고 봄이옴을 느끼는지... 들녘엔 강아지들 즐거이 뛰놀고 양지녘 한켠엔 그리운 님의모습 아지랭이 처럼 피어 오르고 님 보고픈맘 하늘만 같네 겨우내 찌들었던 마음속 찌꺼기들 주섬주섬 담아 훌훌털어 창밖으로 던져 버리고 .... 새봄과 함께 오는 3월을 준비하며 2월의 마지막날을 보낸다. 생애 다시는 돌아오지않을 오늘을..... ◈自作글 2010.03.01
[스크랩] 첫눈 내린 날 첫눈 내린 날 글/심재만 소복소복 하얗게 지붕위 장식하고 당신과 나의 소망 처럼 아름답게 피어난다. 한송이 백합꽃 처럼 화려하지 않고 소박한 우리의 꿈 처럼 온세상 하얗게 피어난다. 하얀 세상에 하얀 우리의 마음속에 하얀 다짐을 한다. 첫눈 내린날 설레임 처럼 포근한 우리의 꿈 영원 할것을..... ◈自作글 2010.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