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草學情報

月見草 (달맞이꽃)에 대하여

生命사랑 2010. 1. 11. 18:07

 

 

月見草(월견초:달맞이꽃)에 대하여  

 


 

효능

달맞이꽃의 어린 잎을 계속 식용하면 감기 몸살과 기관지염 예방 치유에 효력이 나타난다.

가을에 뿌리를 캐다가 깨끗이 씻어서 말려두면 때때로 긴요하게 쓰인다. 말린 다음 뿌리를 잘게 썰어

옴큼씩 뭉근하게 달여 아침 저녁으로 복용하면 감기로 인한 고통을 이겨낼 수 있으며, 인후염, 기관지염에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 피부염이 생겼을 때 성숙한 생잎을 짓찧어 그 즙을 바르면 예상외로 거뜬히

치료되는 수가 있다.

 

꽃과 씨앗을 혈청 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것이 동물실험 결과 입증되었다. 부작용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 동맥경화 등 혈관 질환 치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또 여성의 생리통, 월경불순에 달맞이꽃 씨앗 기름으로 9%의 치유효과를 얻었다는 영국의 연구보고가

있었다. 1회 4~6g씩 복용한다.

 

식용방법

과거엔 관상용으로 널리 심어온 이 식물의 어린 잎 역시 맛좋은 나물감이다. 그러나 성숙한 잎은 질기고

냄새가 나서 식용하기가 어렵다. 소도 크게 자란 잎은 뜯어먹지 않고 어린 잎만 뜯어먹는다.

봄이 되면 길쭉한 어린 잎들이 둥글게 겹쳐져 방석 모양으로 땅을 덮고 자라나는데, 이 시기에 나물로

식용해야 한다. 또한 가을이 돌아오면 씨앗이 떨어진 자리에서 봄철의 어린 잎과 같은 새잎이 다시

자라나게 되며 이것 역시 식용으로 삼는다.

매운 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데쳐서 잠시동안 찬물로 우려낸 다음 간을 맞추어야 나물감으로 먹기에

괜찮다. 더 좋은 식용법은 어린 잎을 뜯어 소금이나 중조를 약간 넣어 데쳐서 우려내는 것이다.

무칠 때에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잘게 다져 볶은 것을 섞으면 훨씬 뛰어난 맛을 낸다.

갓 피어난 꽃을 튀김으로 해서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달맞이꽃의 어린 잎을 분석해 본 결과 단백질, 지질, 섬유질, 당질, 무기질 등 영양물질이 풍부하다는

수치가 나와 있으며, 다만 기름기가 꽤 배어 있기 때문에 데쳐서 우려내야 식용하기에 거북스럽지 않다.

달맞이꽃 역시 몸에 좋다고 너무 집중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세상의 어떤 음식이든지 좋은 작용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성질도 품고 있으므로 한 종류만 계속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은 물론 중독 증상과

같은 역효과가 발생하는 수가 있음을 꼭 유념해 둬야 한다.


식물특징

두해살이풀로서 높이는 1m에 이르며 줄기는 곧게 서서 거의 가지를 차지 않는다. 온몸에 짧은 털이 나

있고 잎은 좁은 간격으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잎은 길쭉한 피침꼴로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약간의 톱니를 가지고 있다.

꽃은 줄기 끝의 잎 겨드랑이마다 한 송이씩 활짝 피어나며 아주 오랫동안 계속해서 핀다. 4매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지름은 6㎝ 내외이고 빛깔은 노랗다.

저녘 해질무렵이 되면 꽃이 피어났다가 이튿날 아침해가 뜨면 모름지기 시들어 버리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밤에 달맞이를 하는 꽃이라 하여 그런 이름이 붙여졌다. 꽃은 주로 7 ~ 8월 중에 화사하게

피어나는데, 9 ~ 10월의 가을에 피는 개체도 있다.

본래 남미지방에서 자생하는 풀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와 전국적으로 널리 퍼져있다.

 

증상별로 사용하는 방법

감기(感氣) 꽃, 씨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고혈압(高血壓) 씨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기관지염(氣管支炎) 꽃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5~6회 복용한다.
비만(肥滿) 씨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일주일 이상 복용한다.
성인병(成人病) 온포기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소염제(消炎劑) 온포기를 달여서 그 물로 10회 이상 환부를 닦아준다.
신장병(腎臟病) 꽃, 씨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인후통증(咽喉痛症) 온포기나 뿌리 또는 씨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3~4일 복용한다.
피부염(皮膚炎) 잎 또는 뿌리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하면서 그 물을 환부에 자주 바른다.
해열(解熱) 꽃 또는 뿌리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4~5회 복용한다.
화농(化膿) 온포기를 달여서 그 물로 나을 때까지 환부를 씻는다.


어린잎, 뿌리, 기름 ,전초 모두를 약용으로 사용한다 특히 기름은 고혈압 변비 비만해소 피부미용

노화방지 등에 사용한다.

    
 달맞이꽃은 본디부터 우리 땅에 살던 식물이 아니라 일제에서 해방될 무렵 북미에서 들어온 귀화 식물이다.  철로 옆이나 길가, 묵은 밭, 자갈이 많은 개울까 같은 곳에서 흔히 자란다.  달맞이라도 하려는 듯 해거름 무렵에 달빛처럼 노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부분의 꽃들이 아침에 피기 시작하는 것과는 반대로 저녁에 피기 시작하여 밤새 생생하게 피어 있다가 아침에 햇볕을 받으면 시들시들해져서 땅에 떨어진다.  
 
 달맞이꽃 뿌리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풍습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신경통이나 류머티즘 관절염, 뼈가 약해지거나 부러졌을 때 달맞이꽃 뿌리를 캐서 그늘에서 말린 후 하루 15~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먹는다.  오래 복용하면 몸이 따뜻해지고 기운이 나며 신경통, 근육통 등이 사라진다.

 

달맞이꽃 씨앗 기름에는 인체에서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지방산인 리놀산과 리놀렌산, 아라키돈산 같은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특히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는 자연계에서는 모유와 달맞이꽃 씨앗 기름에만 들어 있다고 한다

감마리놀렌산이 많이 들어 있는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혈액을 맑게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을 떨어뜨리며 특히 비만증 치료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증은 영양을 많이 섭취하면서도 소비는 적게 하기 때문에 잉여 영양분이 중성 지방질의 형태로 몸속에 축적되는 증상이다.  사람의 뒷머리와 등골의 움푹 팬 부분에 브라운파트라는 기관이 있는데 이 브라운파트는 체중과 체온 등을 조절하는 일을 한다.  이 브라운파트가 제 기능을 잃게 되면 체중을 조절할 수가 없게 되어 살이 찌는 것이다.  감마리놀렌산은 브라운파트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주고, 신진대사 활동이 빨리 이루어지게 하여 잉여 영양분이 빨리 소비되게 도와 주며, 지방질이 피하 지방에 축적되지 않고 소변으로 나가도록 하는 작용을 한다.  이밖에 달맞이꽃 씨앗 기름은 여드름이나 습진, 무좀 같은 피부 질환에도 효험이 있고 몸의 면역력을 길러 주며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달맞이꽃에는 두 종류가 있다.  큰달맞이꽃은 달맞이꽃 유의 교잡종으로 개항 이후에 유렵에서 화초로 들여와 꽃밭에서 재배하던 것이 야생으로 널리 퍼졌다.  해방 전후에는 냇가의 자갈밭이나 길가, 빈터 등에서 흔히 볼 수 있었으나 요즘에는 뒤늦게 들어온 달맞이꽃과의 경쟁에서 밀려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에서는 거의 볼 수가 없고 강원도 일부와 지리산, 제주도 같은 외진 곳에서 드물 게 자라고 있다.  큰달맞이꽃은 달맞이꽃보다 키도 크고 꽃도 훨씬 큰 것이 특징이다.  큼직한 꽃이 여름철 저녁 보름달이 뜰 무렵에 마치 풍선에 바람을 불어넣는 듯한 폭폭 소리를 내며 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출처(글/ 한국토종약초연구소 회장 최진규)

  

해가 지고 난 뒤 달빛 아래서 피기 때문에 달맞이꽃이라고 한다.

꽃말: 말없는 기다림

 흰꽃이 피는 것은 멕시코 원산인데,
 노랑꽃이 피는 금달맞이꽃은 남미의 칠레 원산으로 관상용으로도 재배된다.
 중국에선 야래향(夜來香), 미국에선 evening primrose, 일본에선 월견초(月見草)라 부르고 있다.

 달맞이 꽃씨는 워낙 작아 1000개의 무게가 겨우 0.5g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달맞이꽃 종자유는 옛날부터 인디언들이 염증과 발진에 바른 민간약이었다.
 백인들에겐 천식 특효약으로 전해졌고 영국에선「왕의 만능약」으로 불리어진 신비로운 물질이다.


 달맞이꽃 종자유의 효능
 프로스타글린단이 인체에서 하는 생리작용을 보면 다음과 같이 광범위하다.
 혈관근 수축, 확장
 기관지 근육의 수축과 이완
 위액분비의 억제
 자궁근육수축
 수분 배설
 혈소판 응집의 유도 또는 저해

 일반식용유에 많이 들어 있는 불포화 지방산 중에서 프로스트글란딘을 잘 만드는 것은 감마 리놀렌산이다.
 이 감마 리노렌산을 많이 가지고 있는 달맞이 종자유가 생리적 기능을 나타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여러 임상결과가 발표되면서 미국에서는「태양이 준 건강」,「감마 부림」이라는 상품명으로 건강식품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
 1982년 베르그스트롬, 베인 사무엘슨 등은 프로스타글란딘(PG)의 생체 내에서의 생성과 작용기구의 연구로서 노벨상을 수상하였다.


 달맞이꽃 종자유와 성인병
 달맞이 종자유는 콜레스테롤의 양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보고가 있다.
 따라서 심근경색이나 동맥경화, 고혈압, 협심증 등 순환기계 장애나 심장질환이 개선되는 것이다.
 또 달맞이 종자유를 투여한 바 체중감소 효과가 컸다는 보고가 많이 나오고 있다.
 체중감소용 약품과는 달리 달맞이 종자유는 부작용 없이 살을 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밖에 류머티스성 관절염, 월경불순, 알코올중독 등에 탁월한 효능이 인정되고 있다.
 감마 리놀렌산이 결핍되면 피부탄력의 감소, 피부질병이 생기기 쉽다.
 그런데 달맞이 종자유를 먹으면 그것이 예방되므로 피부미용의 효과를 크게 얻을 수 있다.

 달맞이꽃의 어린 잎을 분석해 본 결과 단백질, 지질, 섬유질, 당질, 무기질 등 영양물질이
 풍부하다는 수치가 나와 있으며, 다만 기름기가 꽤 배어 있기 때문에 데쳐서 우려내야 식용하기에 거북스럽지 않다.

 달맞이꽃 역시 몸에 좋다고 너무 집중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세상의 어떤 음식이든지 좋은 작용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성질도 품고 있으므로 한 종류만 계속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은 물론 중독 증상과 같은 역효과가 발생하는 수가 있음을 꼭 유념해 둬야 한다.

달맞이꽃의 역사
달맞이꽃에서 최초로 그 약효를 발견한 것은 미국 동해안 및 지금의 캐나다 지역에 걸쳐서 거주하고 있던 인디언들 이었다.

 그들은 천년이나 넘는 옛날부터 야생의 달맞이꽃을 채취하여 잎, 줄기, 꽃, 열매를 통째 갈아서 외상의 상처에 바르거나 피부에 발진이나

 종기가 나면 그것을 환부에 바르기도 하였다. 또한 외용약으로서 뿐만 아니고 천식이나 폐결핵의 기침을 가라앉히기도 하고 진통제,

 경련성의 발작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내복약으로서도 사용하였다.

 이때는 달맞이꽃이 약효를 가지고 있다는 것만을 알고 있었을 뿐, 그 과학적 근거는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영양생리학의 발달에 따라서

 달맞이꽃의 씨앗에서 얻은 유지속에 필수지방산(불포화 지방산으로 식물에서만 섭취가 가능)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에는 비타민F라고 이름을 붙였지만 오늘에 이르러서는 리놀레산(linoleic acid)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유럽에서는 한때 왕의 만병 통치약이라 불렸고, 영국 정부에서는 달맞이꽃 종자유를 국민 의약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그 후 달맞이 꽃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을 밝혀내기 위한 연구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면서 마침내 인체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이유가

 감마 리놀렌산(Gamma Linolenic acid)때문으로 밝혀진 것이다.

 달맞이꽃의 감마리놀렌산 (Gamma Linolenic acid)
 인간의 몸 속에는 여러 가지 불포화지방산이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γ(감마)-리놀렌산이다.
 이것은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한 불포화지방산으로 외부에서 식물로서 섭취해야만 하는데,
 천연에서는 달맞이꽃이나 모유 등에만 극히 제한적으로 함유되어 있다.
 달맞이꽃 종자유에 함유된γ(감마)-리놀렌산이 바로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체내 합성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인 물질이다.

 프로스타글란딘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음은 이미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박사들에 의해 1982년에 증명되었다.

 달맞이꽃 종자유에 함유되어 있는 리놀레산(약 70%), 그 자체는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불포화 필수지방산이지만 콩, 현미, 밀, 목화씨,

 해바라기, 옥수수 등의 식물성 유지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다. 그러나 달맞이꽃 종자유의 그 가치는 모유에서만 발견되었던 Gamma Linolenic Acid(GLA)가 전 지방산의 7~8% 이상 을 천연적인 형태로 함유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

 감마 리놀렌산(Gamma Linolenic Acid)은 리놀레산이 체내에 들어가고 나서 여러 가지 화합물에 변화되어 가는 그 최초의 합성물질이다.리놀레산에서 감마리놀렌산으로 변화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중개하는 물질(효소)이 필요한데 그 효소를 Delta6-디새츄라제라고 한다.
Delta6-디새츄라제라는 효소는 사람에 따라서 제기능을 못하거나 혹은 결핍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이 효소는 어떤 저해인자에 의해 리놀레산이 감마리놀렌산으로 변화하는데 방해를 받음으로 작용이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아무리 리놀레산을 섭취해도 체내에서 감마리놀렌산으로 합성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은 감마리놀렌산이 직접 들어 있는 식물을 섭취해야 되는데, 감마리놀렌산을 자연 그대로의 형태로 함유하고 있는 유지는 모유와 달맞이꽃의 종자유외에 지금으로서는
발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달맞이꽃종자유의 성분

① 리놀레산 67.5% ② 감마리놀렌산 7.5% ③ 그 밖의 지방산 25.0%. 

 γ(감마) 리놀렌산과 프로스타글란딘
감마리놀렌산,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달맞이꽃 종자유를 섭취하여야 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우리의 몸속에는 여러 가지 불포화 지방산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감마리놀렌산(GLA)이다.
이것은 우리의 체내에서 식물유 성분의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을 주로 합성하여
프로스타글란딘의 원료가 된다.


프로스타글란딘은
혈압/혈당치/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등을 조절하는 아주 중요한 물질이다. 만약 이것이 잘
만들어지지 않게 되면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가 상승하거나 천식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생체내의 GLA(감마리놀렌산)가 부족하다는것은 몸의 기능이 충분히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마리놀레산의 효능및효과
 혈압, 혈당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조절
GLA(감마리놀렌산)는 인체 내에서 식물유 성분의 필수 지방산인 리놀레산으로부터 합성되어 프로스타글란딘의 원료가 된다.

프로스타글란딘은 혈압, 혈당치,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등을 조절하는 아주 중요한 물질이다. 감마 리놀렌산이 부족하면

리놀레산→감마 리놀렌산→프로스타글란딘의 흐름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게 된다. 그 결과 혈압이나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올라가고, 천식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비만증 예방
현대에 들어서면서 식생활이 서구화되어, 영양의 섭취는 많아지지만, 편리한 과학의 발달로 활동량은 적어 비만증이 많다.

살이찌는 원인은 간단하다. 섭취열량이 소모하는 열량보다 많기 때문이다. 달맞이꽃 종자유에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비만증을

자연적으로 개선하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노화 예방
GLA(감마리놀렌산)를 섭취함으로써 프로스타글란딘의 활동을 촉진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피부건강 유지
J. Weipierre박사는 인간과 쥐의 피부에 GLA(감마리놀렌산)를 연고로 적용한 결과 아주 느리게
부분적으로 흡수 되어 피하구조에서 오랜 기간 동안 효과가 계속되었다고 발표했다.
γ(감마)-리놀렌산은 세포에 활력을 주어 피부노화를 방지해 주며 피부의 건조를 방지하고 영양을 공급해 준다.


  GLA(감마리놀렌산)는 아래와 같은 사람에게 뛰어난 효과가 있다.
ㅇ살찌고 혈압이 높은 사람
ㅇ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ㅇ중년 이상으로 약간 비대해진 사람
ㅇ동물성 지방을 잘먹는 사람으로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
ㅇ여성으로 피부의 노화가 걱정이 되는 사람이나 살찌는 것을 염려하는 사람
ㅇ갱년기 장애나 생리불순으로 고민하는 사람
ㅇ알레르기 체질로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경향이 있는 사람
ㅇ월경전 증후군, 생리통증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


 연구 사례 
 프로스타 글란딘의 합성 및 기능.
1982년 오율러의 제자인 Bergstrom과 공동 연구자인 Samuelsson, Vane 박사 등이 프로스타
글란딘의 생체내에서의 합성 경로와 작용 기전을 연구해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콜레스트롤.
한 연구자가 달맞이 꽃을 이용하여 고 콜레스테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을 하였다. 그 결과
총 칼로리의 1%에 해당하는 불포화지방산 (리놀렌산 2.88g과γ-리놀렌산0.36g), 즉 4g의 달맞이
꽃 기름을 12주간 투여한 결과 혈액 100ml중 평균 30mg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켰다. 그 효력은
리놀렌산의 80-170배에 달한다고 연구팀은 평가했다.

 고지혈, 고혈압, 동맥경화, 협심증.
출광석유화학에서는 고지혈증 환자에게 12주간 γ-리놀렌산을 1일 90mg투여한 결과 큰 폭으로
혈청 콜레스테롤이 저하되는 경향을 보였고 이 결과,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달맞이꽃종자유가 위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기 때문에, 거기에 동반되는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순환계 장애나 심혈관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혈액에는 혈액의 항상성이라는 기능이 혈액 속에 함유되는 구성요소라든가 성분을 항시 일정한
비율로 발란스를 유지하도록 되어있다. 이것이 무너지게 되면 여러 가지 질병과 장애가 발생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콜레스테롤 등과 같이 혈액의 항상성 유지에 영향을 주는 물질이 많아지게
되면 몸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아토피성 피부염.
한 연구자는 달맞이꽃유를 이용한 임상실험 결과 성인에게 12주간 1일 180mg의 γ-리놀렌산을
투여하여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보고를 하고 있다. 유아에게 많이 일어나고 최근에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아토피성 피부의 원인 중 하나가 GLA(감마리놀렌산)의 부족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에게는 GLA (감마리놀렌산)대사물의 감소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수유기의 유아는 이 세상에서 가장 부드러우며 탄력이 있고, 윤택하고 싱싱한 피부를 가지고 있다.
그런데 그 유아의 피부도 모유가 모자라서 인공영양의 우유로 대신하거나 이유식으로 옮기거나
하면 흔히 습진이 생기게 된다. 이 중의 대개는 아토피성이다. 이 점에 대해서 달맞이꽃연구의
제1인자인 전 몬토리올대학 교수였고, 현재 캐나다 에파몰 연구소장인 데이빗 호로빈 의학박사
(D. Horrobin)는 모유에 들어 있는 GLA(감마리놀렌산)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이라 발표했다.
GLA(감마리놀렌산)가 결핍되면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이 되어서 좀처럼 치유되지 않는다.
현재 영국의 프리스톤 대학에서는 그러한 아기들에게 달맞이꽃 기름을 처방해서 매우 좋은
치료효과를 올리고 있다. 라고 말하고 있다. 대체로 아토피성 피부염은 유아기에 발병해서
성인이 되어감에 따라 적어지지만 완쾌되는 예는 없으며, 특히 여성에게는 화장품 등에
민감하기 때문에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과대비만.
달맞이꽃 종자유를 연구한 Horrobin 교수는 임상실험 결과, 일체의 식사 제한 없이 달맞이꽃
종자유의 투여양에 따라 체중 감소의 차이로 정상 체중이 아닌 과체중인 사람이 달맞이꽃
종자유의 복용으로 비만증을 제거함을 보여 주었다. 또한 'Let's Live지에는 “달맞이꽃 기름의
효과를 살펴본다”라는 연구 제목으로 리처드론데스, RE 먼셀이라는 두 사람은 비만환자
가운데 대사결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과잉지방의 분해를 방해받고 있기 때문이며 정상인에게는
아무런 변화가 없음이 발표되었다. 즉, 그 연구의 결과는 달맞이꽃이 무조건적으로 약리 작용을
하는 의약품이 아니라 식품으로 몸의 발란스를 유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한 곳에는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생리
달맞이꽃 종자유는 피부뿐만 아니라 월경전의 불쾌한 증후군에도 도움이 되며, 월경혈의 양이
많고 긴 증상, 유선증개선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런던박사는 말한다. 유선증은 생리가 시작하기
전에 유방에 통증이나 열이 나서 응어리 등의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것이 통증이 없어지더라도
응어리가 남아서 이것이 유방암(乳房癌)으로 변화되는 수도 있다. 미국의 발티모어 죤 홉킨스대학의 로버트 S 런던 박사는 꽤 진행된 유선증 여성들에게 달맞이꽃 기름과 비타민E를 병용 복용시켰던바, 8주간에 85%의 환자로부터 효과가 보였고, 그 중 40%는 응어리진 것이 완전하게 소실했다고 발표했다. 

 콜레스테롤 저하
저밀도 지질단백질(LDL)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나쁜 콜레스테롤이고, 고밀도 지질단백질(HDL)은
동맥경화를 막는 좋은 콜레스테롤이다. 간에서 주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은 저밀도 지질단백질(LDL)
의 형태로 혈관 등 다른 조직으로 운반되는데, 이것이 많으면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여서
동맥경화가 촉진하게 된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약 70%는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질 단백질
이므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것은 대부분 좋지 않은 것이다. 구라모또 대학 의학부의
나까무라 노부히사 교수는 리놀렌산만으로 콜레스테롤을 상당하게 저하시키려고 하면 꽤 대량의
섭취를 요하게 된다. 달맞이꽃기름의 현저한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은 리놀렌산과 γ리놀렌산의
공동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하였다.

 혈전증
콜레스테롤 등이 혈관의 내벽에 침착해서 아테롬경화를 일으키고 있는 부분에 부유물이 부착하면
혈관이 좁아지다가 가늘어지고 결국에는 막히게 되는데 이를 혈전이라고 한다. 이러한 것이 심장의 관(冠)동맥에 일어나면 심근경색, 뇌의 혈관에 일어나면 뇌경색, 폐에 일어나면 폐경색이라고 하고, 이 모두가 하나같이 사망의 위협을 직접 주는 중대한 병이다. 한방의학에서 말한다면 고혈압이나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과 같은 병은 어혈(瘀血)이라는 병리개념으로 취급한다. 그리고 한방
에서는 환자에게 스스로 체력을 좋아지게 하여 자연의 회복력으로 병을 고치려 하는데, 그 자연의
회복력이라는 것은 면역기구(免疫機構)나 호르몬, 프로스타글란딘 등의 생리활동물질,
자율신경기능 등의 정상화 혹은 그 강화증진을 도모하는 방법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달맞이꽃 종자유 효과 및 특징
● 혈행 개선 ● 신체기능 및 체력증진 ● 항 관절염 효과(임상결과)
● 체내 염증반응과 유발 물질 저해(예: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
● 질병예방, 건강상태증진: 유방/전립선암/고 콜레스테롤/Zn결핍/당뇨병/염증질환 등
● 아토피성 피부염 및 기타 피부질환
● 여성건강 : PMS 증후군(월경전 증후군), 유방통증, 피부건강
● 임신 또는 수유시, 모자건강에 유용
● 필수지방산-태아발달에 도움-임신성 고혈압 예방가능
● 어린이 건강: 과동증(Hyperactivity)에 효과 - 주위가 산만한 아이

달맞이꽃종자유는 자궁을 수축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출산후에 드시면 좋습니다.
미혼여성들에게는 달맞이꽃유가 좋지만,

임신을 준비하거나 설사자 변당자 위기능이 약한사람 임신중이라면 복용하지않아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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