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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활성산소에 대하여

生命사랑 2013. 7. 16. 14:46

활성산소에 대하여

 

1.활성산소의 사전적 정의

보통의 산소보다 다른 물질과 작용하는 힘이 산소. 원자 상태의 산소나 준안정 상태의 산소 분자로서 다른 물질을 산화하게 하는 힘이 세다.

 

 2.활성산소란 무었인가?

호흡과정에서 몸 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

 

유해산소라고도 한다.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와는 완전히 다르게 불안정한 상태에 있는 산소이다.

환경오염과 화학물질, 자외선, 혈액순환장애, 스트레스 등으로산소가 과잉생산된 것이다.

이렇게 과잉생산된 활성산소는 사람 몸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킨다.

이렇게 되면 세포막, DNA, 그 외의 모든 세포 구조가 손상당하고 손상의 범위에 따라 세포가 기능을 잃거나 변질된다.이와 함께 몸속의 여러 아미노산을 산화시켜 단백질의 기능 저하도 가져온다. 그리고 핵산을 손상시켜 핵산 염기의 변형과 유리, 결합의 절단, 당의 산화분해 등을 일으켜 돌연변이나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생리적 기능이 저하되어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활성산소가 나쁜 영향을 주는 것만은 아니다. 병원체나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생체방어과정에서 산소·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데, 이들의 강한 살균작용으로 병원체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도 한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그러한 질병에는 암·동맥경화증·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증·간염·신장염·아토피·파킨슨병,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주면 된다.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물질인 항산화물에는 비타민E·비타민C·요산·빌리루빈·글루타티온·카로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항산화물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섭취하면 큰 효과가 있다.

 

3.활성산소의 생성과  줄일수 있는 방법은?

 

우리가 숨을 쉬어서 들이마신 산소가 허파꽈리를 통해 피 속의 혈색소(피 속에서 산소를 운반하는 물질)로 가서 각 세포로 운반되려면 물에 어느 정도 용해가 되어야 한다. 물에서 산소가 녹는 정도는 온도가 올라갈수록 줄어들므로 만일 바다나 강의 수온이 올라가면 물고기나 수중동물들은 충분한 산소를 얻을 수가 없게 된다. 공기 중의 산소는 21%이지만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량은 이보다 더 많아서 34%정도 된다. 또 산소는 물보단 유기용매에 더 잘 녹는다.
  예를 들어 대기압이 1일 때 물 속에서 산소는 약 38.2cc 정도가 녹을 수 있지만, 어떤 유기용매에서는 같은 대기압 아래에서 약 219.5cc 정도의 산소가 녹을 수 있다.
  이렇게 주위 환경에 따라 산소의 녹는 정도가 다른 성질은 우리 몸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즉 우리 몸 속에서 산소는 물 성분이 많은 곳보다는 유기성분이 많은 세포 내부에 더 많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결국 산소는 산화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물질이므로 세포 외부보다는 세포 내부에서 산화가 더 많이 일어난다는 말이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산소가 이롭기만 하지 않고 해로운 점이 있다면 세포 내부에서 더 잦은 고장이 생길 수가 있다.


  산소의 문제점을 간단히 말하면 다른 유기물질들(예: 인간의 조직, 음식, 연료 등)을 산화시키는 과정에서 질병이나 노화와 관련된 독성물질인 활성산소라는 물질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은 생명유지를 위해 산소를 써서 에너지를 만들어야 하므로 활성산소의 생성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는 불가피한 것이다.

 

그럼, 이를 좀 적게 생기게 하거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첫째, 우선 산소를 차단시키는 것이다.

쇠가 녹이 슬거나 과일을 먹다가 남겨두면 표면 색이 검게 변하는 것은 산소가 닿기 때문인데 이를 막는 방법은 은박지나 비닐로 싸 두거나 하면 되는 것이다. 진공포장으로 해서 캔을 만들면 뚜껑을 따기 전까지는 사소가 닿지 않으므로 산화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치이다.
  둘째, 사람을 산소로부터 차단시킨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것이지만, 불필요하게 산소가 몸 속에 필요 이상으로 많이 들어가게 하지 않는 것도 한 방법이 된다.

예를 들어 너무 격렬한 운동을 하면 안정시보다 훨씬 더 많은 산소가 몸속으로 들어가므로 격렬하고 심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셋째, 산소가 만나서 산화가 되는 물질 자체를 줄이는 것이다.

산소가 많이 있더라도 산화가 될 물질이 적으면 활성산소는 덜 생길 수 있다. 이와 관련된 과학적 근거를 갖고 있는 대표적인 장수 방법이 칼로리제한법이다. 쉽게 말해 좀 덜 먹으면 산화될 물질이 적어 활성산소도 덜 생겨서 노화가 천천히 된다는 이론이다.


  넷째, 활성산소가 생기더라도 이를 빨리 처리하고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는 능력을 갖는 것인데, 이를 '항산화 능력'이라고 한다.
  수십 억 년 전 지구에는 산소를 사용할 줄 모르는 단세포, 단순 생명체들이 살고 있었다. 그러다가 차차 산소를 사용할 줄 알고, 또 산소를 운반할 수도 있는 다세포 복합 생명체가 출현하였다. 그리고 점차 적응과 진화가 반복되어 오늘날 우리 인간은 산소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능력을 이용하여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내며 활동을 하게 되었다.

그것 뿐이 아니다. 산소 사용으로 생기는 해로운 물질인 활성산소를 처리하는 항산화 능력도 가지고 있다. 산소로부터의 이로움은 취하고, 해로움은 그때마다 바로 처리하는 항산화 능력, 이들 2가지가 서로 조화를 이룰 때에야 비로소 우리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만일 활성산소를 처리하는 능력이 부족하면 세포가 손상되며 무기력하고 피곤하며 각종 질병에 걸리게 된다.

이상에서 본바와 같이 지나친 산소흡입은 오히려 몸에 해가 되며, 산소흡입이나 피부관리를 통해서 흡수된 산소가 몸안에 들어가게 되면 그로 인한 활성산소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입니다.   따라서 활성산소를 줄이기 위해서는 몸에 꼭 필요한 칼로리 만큼만 먹고(적게 먹고) 적당한 운동(지나친 운동은 그만큼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과 항산화제를 복용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몸안의 활성산소를 제거하라, 이영진, KBS문화사업단, 1998년

출처 : 모든 한약이라면 천 지 한 약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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