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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의 효능

生命사랑 2011. 4. 7. 19:18

 

된장의 효능

[해독작용]
된장은 해어, 육류, 채소, 버섯의 독을 푸는데 효과가 있고 뱀, 벌레, 뱀독 등을 다스리는데 효용이 있다.

 

[소화제역할]

된장은 식욕을 돋구는 음식인 동시에 소화력이 뛰어난 식품으로서 음식을 먹을 때 된장과 함께 먹으면 체할 염려가 없다. 민간요법에서는 체했을 때 된장을 묽게 풀어 끓인 국을 한 사발 먹으면 체한 기가 풀어진다고 하였다.

 

[항암효과]

된장은 발효식품 가운데서도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된장을 끓인 경우에도 항암효과가 살아있어 전통 조리법인 된장찌개에서 발암물질을 투여하여 쥐를 암에 걸리도록 한 후 된장을 먹인결과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보다 암조직의 무게가 약 80%나 감소하였다고 한다.

 

[고혈압]

예방 된장에 함유되어 있는 daidzin, isoflavon류가 두통을 경감시키는 효과와 함께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하였다.

 

[간기능 강화]

된장은 간기능촉진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결과 나타났다. 간 독성 지표인 아미노기 전이효소의 활성을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된장은 어떤 음식인가]

'팔진미의 주인' 즉 음식 맛을 낼 때 가장 으뜸이 되는 것. 이것이 바로 된장을 일컫는 말이다. 된장의 '된'은 되직한 것을 뜻하는데, 메주를 발효시킨 뒤 그 물(간장)을 뺀 남은 메주덩어리로서 조미료로 음식의 간을 맞추고 맛을 내는 기본식품일 뿐만 아니라, 식물성 단백질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식품이다.
된장은 영양이 풍부하여 100g당 열량은 128Kcal이고,단백질 12g,지방 4.1g,탄수화물14.5g,회분,철분,인,칼슘,비타민까지 함유되어 있다. 옛 문헌을 보면 된장의 맛을 5가지 덕으로 비유하는데, 다른맛과 섞여도 제맛을 잃지 않는 단심(丹心) 오래 두어도 변질되지 않는 항심(恒心) 기름진 냄새를 제거해주는 불심(佛心) 매운맛을 부드럽게 해주는 선심(善心) 어떤 음식과도 잘 조화되는 화심(和心) 으로 높이 평가했다.
된장은 담그는 시기를 중시한다. 때를 놓치면 장맛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보통 입춘 전, 추위가 풀리기 전인 이른 봄에 담가야 장맛이 좋다고 한다. 시기와 함께 중요한 것은 독이다. 독이 더러우면 장맛이 변한다고 하여 장 담그기 일주일 전부터 하루에 두 번씩 맑은 독을 씻어 주어야 한다. 바로 된장은 정성의 산물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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