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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불순에 대하여

生命사랑 2009. 2. 11. 01:31

생리불순에 대하여

 

여성은 사춘기에 초경을 시작하여 여성호르몬 분비의 감소로 폐경이 될때 까지 약 30년 동안 평균 28일의 주기를 가지고

월경을 반복한다.

난소에서 나오는 난포호르몬과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난소의 배란주기에 따라서
매월 주기적으로 자궁내막이 떨어져

나가는 것이 월경의 기전이다.

정상적인 월경은 임신을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 될 뿐 아니라 한의학에서는 여성들의 건강척도로서 월경의 상태를

가장 중요시 한다.

월경불순이란 월경의 양이나 주기가 정상범위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를 말하는데,
월경주기가 40일 이상으로 불규칙한 것을

희발월경이라고 하며, 20일 이하 인 경우는 빈발월경이라고 한다. 희발월경은 그 원인이 혈허(血虛)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양기(陽氣)가 허(虛) 하여 자궁이 냉한 것도 원인이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월경이 주기가 길어지 면서 월경색이 엷고,

안색이 창백하며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면 혈허로 인 한 희발월경이므로 혈허를 보해주는 처방을 위주로 시행하며,

만약 손발이 차갑고 추위를 쉽게타며 하복부의 동통이 자주 나타난다면 양기가 부족 한 상태이므로 따뜻한 성질의

약물을 이용하여 양기를 돋우는 것이 필요하다.

희발월경을 유발할 수 있는 국소병변으로는 배란장애, 결핵이나 과도한 소파로 인한 자궁내막의 이상,
내분비장애 등을 들 수 있는데 기초체온표를 이용 하거나 임상병리 검사를 통하여 알 수 있다.
빈발월경은 혈열(血熱)로 인하여 나타나는 경우가 많지만, 기혈이 허약하여 자궁을 통솔할 기능이 약화된 예도 볼 수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고, 자주 놀라거나, 얼굴이 달아오르며, 사소한 일에도 쉽게 흥분이 되는 증상이 동 반되는 것은
혈열(血熱)로 인한 것으로 열을 다스리는 약물로 치료를 시행 하지만, 하혈이 조금씩 계속되면서 복부가 냉하고
통증이 있다면 기혈을 함께 보하는 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빈발월경은 난관 및 자궁주위의 만성염증, 자궁의 위치이상, 종양이나 변 비등에 의한 자궁내막의 울혈, 내분비장애,
자궁근종 등에 의한 국소질환들 에 의해서도 유발될 수 있다.

 

생리불순도 한약으로 잘 치료되는 경우이다 증상과 체질에 맞도록 약을 사용하면 기대이상으로 좋은결과를 얻을수 있다

생리불순을 방치하면 부인병이 깊어질수 있고 깊어진 후에는 그만큼 치료하기도 어려워진다 그러므로 이상징후가 보일때

미루지말고 미리 치료하는것이 지혜로운일이다 모든병이 같지만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고 발병했다면 초기에 치료하는것이

다음이고 병이 깊어질수록 병은 고치기가 어려워진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미리미리 예방하는것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지성인의 태도가 아닌가 생각한다 생리불순에 대해 궁금하신분  문의하시면 안내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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