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健康情報

변비에 대하여

生命사랑 2009. 2. 11. 01:12

 
 

변비는 전체 인구의 80%가 일생에 한번은 경험한다고 조사될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흔한 변비라 할지라도 막상 변비는 그럼 어떤 것이냐고 물으면 확실하게 정의를

내리는 것이 어렵습니다.

변비는 단지 배변이 자연스럽지 않다는 불편함뿐만 아니라 다양한 병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변비로 3일 이상 변이 장에 머물르게 되면 흡수 능력에 한계에 달하여 독소가 체내로 흡수됩니다.

그 결과 피부가 거칠어지고, 안색이 나빠지며, 차츰 이런 영향들이 전신에 미쳐 고혈압 및 대장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하지요.

또 변비가 계속되면 수분이 적은 딱딱한 변이 나와 자연히 힘을 주게되고 따라서 항문 주위의 정맥이나 점막에 상처를 입혀

치질이 생기게 됩니다.

 
 
 
 

위, 대장 경맥의 기가 까꾸로 흐르는 것이다. 위로 거꾸로 흐르면 만성 변비가 되는 것이고 아래로 거꾸로 흐르면

만성 설사가 되는 것이다. 위와 대장의 경맥의 기는 흡수된 영양에 해당하는 기는 위로 흘러야하고 찌꺼기에 해당하는

물질은 아래로 흘러야하는데 이 때 흡수된 순순한 기 혹은 찌꺼기가 제 방향으로 흘러가지 못하고 역행하게 되면

설사 혹은 변비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즉 정상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역행하게 되는 질환이다.

스트레스
 

정신상태가 불안정하면 소화기관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두려움이나 분노, 우울, 스트레스,

긴장, 걱정, 강박관념 이러한 정신상태 모두가 소화기관의 기능을 멈추게 하고, 배설기관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식사습관
 

보통 섬유질은 부족하고 지방은 과다하게 섭취하는 습관이 변비를 유발합니다.

섬유질은 사람의 체내에서는 소화가 되지 않는 물질로서 채소와 과일, 곡류에 많으며 섬유질의

팽창하는 성질에 의한 부피와 부드러운 형태가 대변이 딱딱해지고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해 주며,

대장내의 노폐물을 썩지 않게 발효시키고 흡착시켜 배출하며, 대변의 양을 늘려 대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배변을 용이하게 합니다.

운동부족
 

운동이나 활동이 부족하면 소화기능과 대사기능이 떨어져 변비를 유발하게 됩니다.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오랫동안 누워있거나, 생활자체가 활동량이 부족한 환경이나

운동을 할 수 없는 환경에서 잘 발생합니다.

수분부족
 

대부분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하는 중요성을 잊고 삽니다. 성인이 정상적인 대사에 필요한 하루의

수분 소요량은 3ℓ 이상입니다. 신장에서 재흡수 하거나 식사로 충당하는 양이 1.5ℓ고,

나머지 1.5~2ℓ의 수분은 깨끗한 물을 반드시 마셔서 보충해야 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체내의

독소가 배출이 안 되는 것은 물론이고, 신체 조직세포의 분비액도 걸쭉하고 탁하여

끈적거리는 상태가 됩니다. 그러한 결과는 대장 안쪽의 미끈미끈한 분비액이 굳어져 배변의

원활한 이동에 장애가 되어 변비를 유발합니다.

환경적 요인
 

급격한 환경의 변화는 변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이나, 장거리 여행을 하는 경우,

또 배변의 느낌이 있어도 참거나 그냥 지나쳐 버리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나친

긴장과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에선 장운동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어 변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약물과용
 

평소에 진통제나 제산제, 빈혈치료제, 고혈압치료제, 경구 피임약 등을 과용하면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변비가 있다고 하여 무조건 하제를 남용하게 되면,

정상적인 배변운동을 저하시키고, 직장의 배변반사가 약화되어 더욱 더 변비가 심해집니다.

즉 직장 벽의 지각이 둔화되고, 장의 자연적인 기능이 약화되어 변의를 느끼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기질적 질환
 

변비의 기질적 원인으로 추정이 되는 질환으로는 대장염, 대장궤양, 장협착, 신경성질환,

내분비 질환, 대사성 질환, 그리고 장기에 영향을 주는 전신질환 등이 있습니다.

이 질환들은 대변이 대장, 직장 또는 항문을 지나갈 때 장운동이 늦어지기 때문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현재까지는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으나, 경련성 대장으로 알려진 과민성 대장 증상은

대장의 경련이나,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일어나며, 복통 또는 가스가 차고 복부 팽만감이

흔하게 발생합니다.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악화되기도 하지만 특별한 원인이 없거나,

대장에서도 병변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으나, 과민성 대장도 변비의 일부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변비치료에 있어서 가장 우선해야 할 점은 그 원인이 기질적인 것인지 기능적인 것인지를 구분하는 것입니다.
평소 배변에 문제가 없던 사람이 갑자기 변비가 생겼다면 그것은 기질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원인이 되는

질환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기능적인 원인에 의한 변비는 나쁜 습관에 의한 만성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 기간에

쉽게 좋아지지는 않지만 증상과 체질에 맞춘 처방과 꾸준한 생활 관리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변비 치료에는 어떤 원인이 되였든지 한약이 좋다 몸에도 부담되지 않고 습관적이지 않고 치료가 될수 있다.

사람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사용하는 약이 다르며 무리 없이 치료된다.

 

※ 변비로 고생하는분 문의하시면 안내해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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