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피에 대하여

白鮮皮(백선피)

 

 

◇ 성미(性味) ◇
性은 寒하고 味는 苦하다.

 

◇ 귀경(歸經) ◇
脾, 胃, 肺, 大腸, 小腸, 膀胱經.

 

◇ 용량(用量) ◇
3∼11.25g 일반적으로 3.75g을 쓴다.

 

◇ 효능(效能) ◇
祛風淸熱解毒,淸熱燥濕.
백선피는 성질이 쓰고 차가워 몸에 습기와 열이 있는 것을 없애주는 작용이 있습니다. 몸에 습열이 많으면 습진과 궤양이 발생하기 쉽고 음부 가려움증과 종기, 대하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백선피는 습진, 농양, 피부 가려움증과 음부

가려움증, 황달, 소변이 노랗고 잘 안나오는 증상에 효과가 있습니다.

 

◇ 주치(主治) ◇
다농,황수임리,기부습란,피부소양,黃疸,風疹,風熱瘡毒,風濕痺痛,陰中腫痛,濕疹,濕熱瘡毒,痲疹,尿赤,疥癬.

 

◇ 해설(解說) ◇
濕熱로 인한 瘡疹·多膿 혹은 黃水淋리·肌膚濕爛·皮膚瘙痒등의 증후에 쓰인다.  본 약재는 淸熱解毒·除濕·止痒의 효능이 있다.  본 약재에 苦蔘, 蒼朮등을 배합할 수 있다.  이밖에 청열해독·제습의 효능을 이용하여 기타 상응약물과 배합하면 濕熱黃疸 및 濕熱痺證을 치료할 수 있다. 본 藥材의 異名에 鳳蔘 또는 鳳凰蔘이라는 異名이 있어 일부 사람들은 白鮮皮를 鳳凰을 닮은 蔘이라 하여 神秘의 藥草로 말 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主要使用處는 위에 設明된것과 같다

 

[채취(採取)]
봄·가을에 채취하여 이토와 수근 및 외면의 조피를 제거하고 목심을 추출 제거하여 햇볕에 말린다.

 

[가공(加工)]
외면의 거친 껍질을 제거하고 목심에서 기름을 제거하여 햇볕에 말린다.

 

[본초강목(本草綱目)]
<本經(본경)>: 잘 낫지 않는 두통, 황달, 기침, 소변이 시원하지 않는 증상을 치료하고 여성의 성기부위가 붓고 아픈 것을 치료하고 濕으로 인하여 저린 것을 치료하고 죽은 피부조직을 치료하고, 신체를 굴신하지 못하여 걷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別錄(별록)>: 四肢(사지)가 불안정한 것을 치료하고 속에 열이 많이 나서 물을 마시는 것을 치료하고 미쳐서 큰 소리를 지르고 달리는 증상을 치료한다. 소아가 놀라서 경련을 일으키는 증상을 치료하고 부인의 産後(산후) 통증을 치료한다.
甄權(견권): 모든 熱毒(열독)으로 風症(풍증)과 찬바람을 싫어하는 증상을 치료하며 아울러 각종 疥癬(개선) 및 부스럼과 같은 부스럼, 눈썹이 빠지고 위축되는 증상, 피부가 당기는 증상, 열이 심하고 오한이 심한 증상을 치료하고 각종 황달을 치료한다.

池大明(지대명): 關節(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九竅(구규)와 氣血(기혈)이 잘 소통되게 하고 小腸(소장)을 잘 통하게 하여 소변을 시원하게 한다. 또한 유행성 전염병을 치료하고 두통과 눈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그 꽃잎 역시 효능은 같다.
蘇頌(소송): 肺(폐)를 치료하여 기침을 멎게 한다.

 

◇ 배합(配合) ◇
※처방예:
배풍탕(排風湯) : 의학입문
선유량탕(仙遺粮湯) : 방약합편

 

◇ 기원(基源) ◇
芸香科(Rutaceae)에 屬하는 白鮮(Dictamnus albus L.)의 根皮를 말린 것.

 

◇ 금기(禁忌) ◇
經事先期一切血熱과 血熱性 子宮出血 産後에 血虛症으로 수반되는 .眩暈症 등에는 禁한다

◇ 형태(形態) ◇
外部는 類黃白色이고  內部는 純白色을 띄었고 小管狀의 根皮이다.

 

◇ 성분(成分) ◇
alkaloid인 dictamnine C12 H9 O2 N와  苦味質 obakunone C26 H30 O7, obakulactone C26 H30 O8, dictamnolide C28 H30 O9을 함유하였다.

◇ 산지(産地) ◇
중국, 우리나라의 전국각지에서 野生하며 또는 栽培도 한다.

◇ 수치(修治) ◇
洗淨하여 細挫하여 用한다.

 

◇ 학명(學名) ◇
Dictamnus dasycarpus Turcz.

 

두산백과사전의 설명

 

 白鮮皮 (백선피)

우리나라에서는 운향과의 백선(Dictamnus dasycarpus Turcz.)의 뿌리껍질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우리나라와 같고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백선의 선(鮮)은 양의 냄새를 뜻한다. 이 약초의 뿌리가 흰색이고 양의 누린내를 풍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양의 누린내를 뜻하는 백전(白膻)이란 이름도 이 때문에 생겼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조금 쓰며 성질은 차다.[苦寒]

백선피는 습열로 인한 피부발진, 피부미란, 습진, 풍진, 가려움증, 알레르기성 피부염, 신경성 피부염과 급성간염으로 인한 황달, 습열성 하지마비에 쓰며 해수, 인후건조, 번갈에도 사용한다.

 

약리작용으로 해열작용과 피부진균억제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원통모양이고 잔뿌리가 있으며 바깥 면은 황백색 또는 엷은 갈색이고 매끄러우며 안쪽 면은 엷은 황색이고 질은 부드러워 쉽게 부러진다. 꺾은 면은 유백색 또는 엷은 황색이고 층모양을 나타낸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선피 [白鮮皮] (두산백과,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