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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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아픔 글/심재만 혹시나 하는마음에 휴대폰을 들여다본다. 혹시 문자라도 보내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서 금방 보았지만 다시 들고 본다. 금방 휴대폰의 벨소리가 울릴것 같다. 곱디고운 목소리가 수화기를 타고 내 귓가에 울릴것 같다. 눈가에 아른거리는 모습 귓가에 울려오는 목소리... 아픔을 참고 기다리건만 휴대폰은 침묵하고 당신도 침묵 하는건가요?